소음과의 전쟁!!

from talk talk... 2007/07/31 20:14

소음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오늘 하고 싶은 말은 위에 다 적었습니다.
소음[騷音]  : [명사]불규칙하게 뒤섞여 불쾌하고 시끄러운 소리.
정의는 이렇네요..언제부터인가 우리 인류는 엄청난 소음으로부터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것은 우리 인간은 이 소음이라는 놈으로부터 더 자유로워지기는 커녕 이 놈에게 더 길들여져서 이젠 왠만한 노이즈에는 거의 반응을 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예전 80년대만해도 자동차가 거의 없어서 동네 골목길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어른들이 말리지 않았습니다. 차가 거의 다니질 않으니 차사고 날리가 없고 시끄러운 경적 소리도 들리지 않았죠...
언제부터인가 골목길엔 차들이 빼곡히 들어서고 설곳이 없어진 아이들은 PC방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엄청난 파괴음이 난무하는 담배연기 자욱한 PC방으로요..

요즘 버스를 타면 아주 가관입니다.
버스 안내방송에만 전문으로 광고방송을 해 주는 광고업체가 생기면서 이젠 라디오 소리 + 듣기 싫은 기사 아저씨의 말도 안되는 트롯 가요소리 + 중간중간에 조그마한 민간업체에서 의뢰해서 허접하게 만들어진 광고방송까지.. 허걱!! 거의 절망적인 수준입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젠 핸드폰은 없으면 안 될 때론 친구보다 가까운 우리의 동반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옆자리나 뒷자리에 개념을 상실한 오직 머리는 중심만을 잡기 위해 달고 다니는 듯한 뻐순이 같은 여중생이라도 타면 그땐 거의 융단폭격을 맞는 기분입니다.
어찌나 수다스럽고 또 크게 본인의 일상을 공개방송하는지 5분만 듣고 있으면 주인공 친구의 사촌의 결혼식 장소까지 다 알게 될 정도입니다. 여기에 플러스로 요즘 새롭게 등장한 다국적군 닌텐도 DS가지 합세라도 하면 거의 버스안은 지옥으로 변합니다.

듣기 싫은 버스광고 + 핸드폰 통화소리 + 무개념 여중생 통화소리 + 곗날 만난 아주머니 사단+ 이어폰 분실한 닌텐도 군단까지 합세한 버스를 상상해 보셨나요?
아...아주 죽겠습니다. 제가 꼴같지 않게 귀가 아주 민감합니다.
음악을 무척 좋아해서 소리에 민감하게 된 것 같은데.. 음악은 크게 들어도 즐거운 소리라 듣기 거북하진 않는데..이 소음은 아주 사람을 피를 말리게 합니다.

우리 모두 조용하게 살 수는 없는걸까요?
가끔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히 음악이나 들으면서 한나절 정도 푹 쉬는게 소원인 어느 직장인의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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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oundcard 2007/08/01 17: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약간 난청이 있어서, 통화할 때 저도 모르게 목소리를 높이는데..... 죄송해요...ㅜ_ㅜ

    •  address  modify / delete 2007/08/01 22:28 BlogIcon 리오빠

      soundcard님 농담도 잘하시네요^^ 허접한 글 보고 덧글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나도 놀러가야쥐~

마왕이 속았다며 사람들이 대박이라고 하길래 한번 봤습니다.
신해철씨 성격 많이 죽으셨던데..ㅎㅎㅎ 신해철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며 마음이 훈훈해진것도 사실이지만 몰래카메라에 제가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피터팬컴플렉스의 리더이자 보컬인 전지한씨가 출연했다는것에 더 좋았답니다.
피터팬컴플렉스는 제가 예전에 홍대쪽에서 밴드생활을 할때 두어번 같은 무대에서 공연하게 되면서 알게되었고 그분의 기타 이펙터(기타 악세사리:"꾹꾹이"라고도 함)를 중고로 구매한적도 있었죠..그리고 출연하기로 되어있던 뷰티블데이즈는 불참해서 나오지 않았지만 스키조를 비롯 국내 유명인디밴드들을 볼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몰래카메라에는 조작은 없는것으로 생각하는사람중에 한 사람인데..
솔직히 그런 생각은 들더군요..너무 터무니 없는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만 연예인 스스로 이거 "몰카 아냐?"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거죠..상황이 이정도 추측까지 도달하게 되면 당연 이경규를 생각하게 될거고 주말 오후에 엄청난 위력의 방송을 타게 될 앞으로의 예견된(?) 미래앞에 어느 정도의 연출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소위 그들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그 정도의 연기는일도 아닐 것이기 때문이지요..하지만 알고 속아주던 모르면서 속던 어제 인터넷에서 본 마왕 신해철의 방송은 참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길 충분 했던 것 같습니다.

마왕 + 피터팬 화잉팅입니다.!! ㅎㅎㅎ  
 


[peterpan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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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몰카 2,3부 보기




예전에 한 7년정도 홍대 인디씬에서 the clay란 이름으로 밴드를 결성해서 음악을 해 본적이 있는데 그때 만들어 놓은곡들을 올려봅니다. 개인적인 작품(!!)들이기 때문에 악플은 받지 않습니다. -_- 그냥 조용히 감상만 해 주시길...그런지 + 모던풍이기 때문에 조금 난해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성향과 맞지 않으시다면 조용히 나가주십시요 ^^
자동 플레이가 됩니다. 일단 스톱하고 들어보셔야 할듯..방법을 아시는 분은 덧글로 알려주세요^^

Gu - 서정훈 외 1
Ba - 리오빠(Back vocal)
Dr - 전창현 외 1
Vo - 윤꽃방실 외 1


하얀그림자      -word & music by clay (작사,곡:리오빠)

언제일까 너의 모습. 넌 항상 말이 없었지. 숨죽이며 느껴보던 너의 마음.....
어두운밤 홀로일땐. 두 눈을 감아보라던.. 오늘도 난 너의 모습∼ 그리고파∼
아 그렇게 애타게 찾던 그 밤을 기억하나요. 당신을 볼수 없었던 그날을......
하지만 기억해줘요. 나만을 생각해 줘요. 언제나 나에 맘속엔 당신뿐....

들어봐요. 느껴봐요. 언제나 너의 숨속에.... 사랑했던 너의 맘에....
아지런히 피어나던 그대와 사랑했던 그날 언제나 사랑할꺼야∼∼



 
Mirror     - word & music by clay (작사,곡:리오빠)

오늘도 바라보지 어김없이 서 있는 널 언제나 그자리에 ~

변하진 않을거야 언제나 그렇게 하지만 깨어진 나의 모습

*늘 이렇게 나를 바라봐~줘 아픔을 이겨~~~~

*난 지쳤어 이젠 끝인거야 아픔을 이겨~~




           -word & music by clay (작사,곡:박상준)
                 
세상이 모두 잠든 이 시간
나는 지금 무얼 하는가?
앞과 뒤가 구분되지 않는
막막한 어둠속에서


오∼지난 시간 동안에
너를 향한 믿음 사라질 것 같아.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막연한 희망만이
생겨나는 이유는 무얼까?무얼까?


오직 너만 믿고 난 오직 너만 사랑
언제나 너의 사랑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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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oundcard 2007/08/01 17: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이거 정말 난해한 곡이다!!! 라고 기겁을 할 무렵.. 모든 곡이 플레이 돼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_-;;

  2. BlogIcon soundcard 2007/08/01 17: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런데 미성이시네요.. 와.. 놀랐음.. 노래 다 좋아요.. 해피 데이가 마음에 들어요..ㅎ

    •  address  modify / delete 2007/08/01 22:29 BlogIcon 리오빠

      ㅋㅋㅋ 감사합니다. 전 객적으로 "벽"이란 곡에 가장 애착이 갑니다. 관객(?)들의 반응도 제일 좋았구요..감사합니다.

직접 본 낙뢰사고

from talk talk... 2007/07/30 12:40
어제 일요일 점심때쯤인가요?...
갑자기 날씨가 어두워지더니..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더라구요. 게다가 바람은 어찌나 세게 불던지.. 비 때문에 창가에 가서 창문을 닫으려는 순간 뭔가 눈앞에서 번쩍!!
정말 그렇게 큰 벼락은 처음이었습니다.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가 들리는 시간을 따져서 벼락이 떨어진 거리를 측정하 곤 하는데..이 원리처럼 한 50m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벼락이 떨어지는 순간 거의 동시에 엄청난 폼음 같은 소리가 나더군요. 남자인 저도 깜작 놀랐는데 와이프와 아이들도 많이 놀란듯 했습니다.
노란 불빛이 순간 번쩍하는데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저희 아파트 앞 농협건물에 불이 났다고 합니다. 소방차도 오고..그날 뉴스를 보니 낙뢰사고로 강북지역에서만 5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이 저희 동네엔 인명사고는 없었습니다.
자연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모습들을 보며 다시 한번 (거창하지만) 조물주의 섭리(?)를 생각해볼 수 있는 일요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낙뢰사고 잇따라...5명 사망   미디어다음

강원 북부 지방에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면서 낙뢰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휴일을 맞아 산을 찾은 등산객 5명이 낙뢰로 숨졌습니다. . 중부지역에서 일부 천둥을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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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속편 볼수 있다

from talk talk... 2007/07/29 23:24

예전 유명 외화시리즈 V를 기억하시나요?
그 V의 속편이 2008년부터 다시 방송을 탄다고 합니다.
‘V-더 세컨드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2008년 방송될 예정이리는데 83년 ‘오리지널 미니시리즈’와 이듬해 ‘파이널 배틀’그리고 85년 19부작 이후의 얘기가 전개된다고 합니다.

전작을 연출한 케네스 존슨이 그대로 연출을 맡았고, 저항군의 리더 ‘마이크 도노반’ 역의 마크 싱어와 도노반의 연인 ‘줄리엣 페리시’페이 그란트, ‘다이아나’제인 배들러, ‘윌리’로버트 잉글런드 등이 모두 합류한다고 하는데 이제 중년을 넘어 노년에 들어선 그들의 연기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기억나세요? 쥐 잡아 먹고 갓 태어난 태아의 입에서 징그러운 혀가 낼름낼름~
어릴적의 V는 공포와 환희픞 그대로 안겨주었죠..ㅎ
지금은 다소 유치하고 조악한 CG이지만 당시엔 당대최고의 특수효과였으며 정말 붐 아닌 붐으로 담벼락에 빨란 라커로 "V"칠좀 하고 다녔죠..
정말 이젠 추억의 외화가 되었습니다만 다시 그들을 볼수 있다니 마음까지 설레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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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oundcard 2007/08/01 17: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때는 정말 지구의 안위를 걱정했죠.. 해방이 되야 할 텐데..-_-;;
    다이아나가 앵무새 목 꺾어 먹는 장면이 아직 기억에 생생...합니다..

요즘 제 블로그 방문자가 이상합니다.
어제의 티스토리 방문자 추이는 1,142 명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얼마전 심어 놓은 다음의 웹인사이드에서는 분석이 300명으로 나왔습니다.무려 3배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는군요. 웹트래픽 분석이 프로그램마다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이건 너무 많이 차이가 납니다.

[티스토리 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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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사이드 방문자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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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판단으론 구글 에드센스의 페이지 노출수를 보면 웹인사이드가 맞는것으로 더 무게가 실립니다. 그럼 티스토리의 방문자 분석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문의를 해 봐야하는건지..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좀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현재도 웹인사이드는 방문이 100여명이나 티스토리는 230명이 넘어서는군요..
여러분들의 블로그는 어떻습니까? -_-

  1. BlogIcon ZN 2007/07/29 12: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요. 일평균 웹인사이드 방문자는 240명정도인데 티스토리 방문자는 1200명정도로 나오네요. 구글통계는 180명정도로 잡고요. 이건 집계방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것 같아요. 실제로 방문한 유일방문자를 잡는 방식이 제각각이죠.

운재행님 어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어찌나 멋져보이시던지..과거 2002 월드컵때도 "거미손"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골을 잘 막기로 소문 나셨는데..ㅎㅎ 어제도 한몫 단단히 하시더라구요 ^^
한일전을 보면서 느낀건데 우리나라는 왜 일본과 붙어야만 한국인의 기질을 지대루~보여주는걸까요? 다른 나라와 싸울때도 어제 보여 준 투혼과 한국인 특유의 악바리 근성 좀 보여주시지..물론 다른 국가과 싸울때도 잘 해 주었지만...선수와 감독, 그리고 코치까지 퇴장하면서까지 어려운 경기를 펼쳤는데요..
전 오히려 그런 상황이 더욱 우리선수들을 하나로 만들어 줄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예상이 맞아서 다행이었지만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기긴 했으나 내용면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란 거죠..그래도 태극전사들 수고하셨구요~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입니다!!